2014년 8월 21일 목요일

필리핀 여자 – “온리 500페소” 라고 말하는 여자들



요즘 필리핀 여자들과 교제를 하시는 분들 아주 많으실겁니다.

요즘은 인테넷 환경이 과거와 달라서 필리핀 여자애들도 스마트 폰은 기본이고, 두개씩 갖고 다니는 여자애들도 많고, 필리핀도 3지 서비스를 하고, 특히 페이스북은 3지 서비스와 관계없이 로드만 충전되면 인결해 주는 세상이니까요.

그러다 보니 필리핀 여자애들이 외국인들과 어울릴수 있는 환경은 아주 좋아졌기에 우리 한국 남자들도 웬만하면 필리핀 여자들 수십명 정도는 관심이 있으면 친분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런 이야기에 등장하는 여자들은 거의 다 질이 아주 나쁜 여자들 이야기이지 평범하고 정상적인 여자들 이야기는 절대로 아니라는 것을 알고는 계시고요.

이런 인터넷 속의 필리핀 여자애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보면, 구걸 스타일들이 종종 있는데, 로드가 없으니 좀 나누어 쓰자, 돈이 없는데 좀 빌려 달라, 술이 먹고 싶은데 사달라, 배가 고픈데 법좀 사달라 뭐 이런 여자애들이지요

이런 여자애들이 돈 이야기 할 때 꼭 붙이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게 바로 영어로 “only” 란 단어 입니다.

“only 500 peso”  또는 “only 1,000 peso” 라고 하는데, 실상 단돈 50페소도 없는 여자애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필리핀의 법적인 임금은 하루에 350페소 라고 하는걸 기억하는데, 이런 이야기는 다 대학을 나오고 법적으로 인정을 받는 직장들 이야기이지, 개인이 하는 가게나 조그만 회사들은 하루 100페소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것도 눈치를 봐가면서 다니는 인간들이 외국인 집 식모라도 가게 되면, 법적인거 따지고 눈에 불을 키고 울거 낼라고 하면서도 자기들 끼리는 하루 100페소 짜리 자리도 감지덕지 하고 다니는게 현실인데, “온리 500”  “온리 1,000” 이란 말을 하는 것은, 뒤에 남자가 있거나 또는 외국남자들과 놀아나고 있는 여자 또는 놀아난 경험이 있는 여자들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배고프다고 해서 점심 사준다고 하면, 주문을 해서 같이 앉아 먹으면서 아주 조금만 먹고 다 챙겨놓는데, 집에 애들 갖다 주려고 그런 것을 뻔히 알면서 먹으라고 권하긴 하는데, 이런 광경을 보면 국제결혼을 한다고 하면서 여기 저기 여자 소개해 달라고 구걸하는 것과 조금도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불쌍해서 갈때 지프니 타고 가라고 몇백페소를 주면 입이 주우욱 찢어 지는데, 정말 조금도 생각이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을 보면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그래도 틈이 나면 La카페 인근을 기웃거리고, 인터넷을 뒤지고 하지만,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지요.

너무나 배가 고파서 꼭 집에 좀 와달라고 해서 가보면, 애들에게 우유가 없어서 커피를 약간 탄 물을 우유병에 넣어 먹이는데, 그것도 설탕이 좀 들어가면 애들이 아뭇소리 않고 빨지만, 설탕도 없어 커피만 넣어주면 빨다가 울더군요. 너무 쓰고 맛이 없어서 그런거지요.

너무 불쌍해서 우유값하라고 몇푼 주면 금새 웃음이 가득하고, 그 우유 떨어지면 또 배고픈 생각을 전혀 하지 않는데, 이런 여자애들이 수두룩한데, 사람은 이래서 배워야 하고, 가정교육이 중요하다고 여겨 지는 것이지요.

그래도 꼭 하는 이야기…. “온리 500페소만”  “온리 1,000페소만하는 소리가 입에 달려 있어서 얼굴을 쳐다보고 온리?” 하고 반문을 하면 자기도 웃는 겁니다.


돈 이야기 자꾸 하면서 온리라는 이야기를 쓰는 여자들은 다 그렇고 그런 여자들 이라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