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국제결혼 - 식모로 갈지언정 국제결혼은 안한다.




작년에 카페에서는 좋은 여자를 발굴하기 위해서 점포를 임대해서 장사를 시작했었습니다.

전형적인 로컬 피씨방, 사진 현상, 신분증 제작, 문방구, 선물코너, 복사, 제본, 타플린 제작등을 했었고, 그 장소는 로컬 시장으로
인근에 공단이 있고, 대학이 있으며 그 주변이 전부 개인이 운영하는 기숙사여서 사람들이 왁자지껄하는 그런 곳입니다.

장사는 아주 잘되어서 좋았지만, 결혼 상대 여자는 아직껏 단 한명도 발굴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인물이 좋은 여자들이 하루 종일 들끓고, 피씨방에는 하루 종일 필리핀 여자애들이 들끓고 있는데도 단 한명의 여자도 교섭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이곳에는 중동지역 사람들이 거주를 하면서 중동지역으로 나가서 가정부를 할 여자들을 모집을 하는 업체가 있는데, 그 사람들이 피씨방에 와서 서류를 만들고 복사를 하고 해서 친하게 지내는데, 로컬 지역 사람들 인식이 식모로 나가서 일을 해도 국제결혼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이곳은 유흥업소도 없고, 외국 사람들이 없는 곳이라서 더 그런 인식들이 있는지는 몰라도 이게 현지 실정이랍니다.

카페지기가 식모 없이 지내는 지가 오래 되는데, 먼저 있었던 나이어린 식모는 피노이 누군가가 건들여서 지금 미혼모가 되어서 실직자 신세고, 다른 식모는 생각을 해서 스마트폰을 하나 주었더니만, 그길로 꽃뱀으로 나서 버렸더군요.

많은 여자들을 식모로 알아 보고는 있지만, 주인이 한국 사람이라고 하면 바로 거절을 하고, 오겠다고 하는 여자들은 거의 다 질이 나쁘고 해서 참 걱정이지요.

이런 현상이 유독 필리핀만 그런 것이 아니고, 한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외국에 가서 몸을 파는 한국 여자들이 한둘이 아니고 너무나 많아서 언론에 이슈로 등장이 될 정도지만, 그래도 그런 갈보들이지만 국제결혼은 하지 않는가 보더군요.

이런 현실 속에서 국제결혼을 제대로 하려면 특별한 노하우가 필요한 겁니다.

보통 사람들 속에서 평범하게 사회생활을 해 나가는 보통 여자들을 아내로 맞아 들여야만 가정이 제대로 돌아가고 행복이 깃드는 것이고, 국제결혼을 하려는 남자분들은 그런 생각을 진즉에 해야만 합니다.

자기돈 들여서 사진 찍어서, 자기돈으로 회비를 내고 인터넷에 가입을 해서 사진을 올리고 자기 소개를 해 가면서 외국 남자들을 꼬득이는 여자들은 이런 현실을 봤을때 이미 정상은 아닌것을 짐작을 하실겁니다.

사실적으로 봤을때, 현실이 이러함에도 국제결혼을 하겠다고 나서는 수많은 남자들이 나이 어리고, 몸매 잘빠지고 인물좋고, 대학 나와야 하는 조건을 제시하면서 여자를 찾는데, 그 자체를 참 어리석은 짓이라고 봐야지요.

그러나 현실을 잘 인식하고 자신의 형편을 잘 판단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여자를 찾은 사람들은 아주 잘 살고 있는데, 이런 분들에게 국제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라고 하면 그냥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이야기를 주로 하는 공통점이 있답니다.

물론, 아무리 나쁜 여자라고 해도 남자가 헌신적일때는 고개를 수그리고 복종을 하는 경우도 없지 않지만, 우리는 항상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그런 사람들이란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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