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5일 수요일

필리핀 국제결혼 - 현실적인 생각을 해 보시는 것이 좋지요


국제결혼을 하시는 분들은 주변에서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는 분위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대로 뭘 해볼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머리가 나쁘거나 한 것은 아니기에 그런 조건에서 더 감각적인 쪽으로 머리를 쓰게 됩니다.  그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 더 어린 여자, 더 이쁜 여자, 더 잘빠진 여자" 로 집착을 하는 편집증 현상으로 종착이 됩니다. 


그러나, 주변에 인격이 갖추어지고 성품이 갖추어진 친부모나 친형제 동기간이 있다면 그대로 방치를 하지 않고, 그런 경우에는 앞으로는 이런 저런 일이 벌어지고, 저런 경우에는 앞으로 여차 저차 해지니까 이렇게 하는 것이 어떠냐는 진심어린 조언을 하겠지요. 그리고, 당사자는 그런 진심어린 부모 동기간의 충고를 당연히 받아 들일겁니다. 


한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어느 가정에 자매가 있는데, 언니는 평범하고 수수한 외모지만, 동생은 아주 잘생기고 한 인물을 하는 스타일이고 공부도 아주 잘 했던 여성이었지요. 


그런데, 각기 결혼을 하고 살아가는 과정을 보니까 언니는 항상 웃고 부지런을 떨고 아이들이나 남편에게 따듯하게 대하여 편하게하는 스타일인 반면에, 동생은 철저한  관리 스타일로 가령이 남편이 직장에서 조금만 늦게 들어 온다거나 하면 한 일주일이나 열흘간은 그 집안 초상집이 되고, 시부모가 좀 이래라 저래라 하면 니가 알면 얼마나 안다고 간섭이냐 식으로 나와서 고부간의 갈등도 만만치가 않답니다. 


더우기 남편 친구들도 집에 놀러 왔다가 농담 한두마디 건넸다가는 일장의 훈시를 들어야 할 정도로 빡빡하게 여유없이 살아가야 하는 처지에 놓였기에 남편되시는 분이 어떻게 분위기를 반전 시키려고 하면, 논리정연한 말로 정면대결을 하고, 급기야 남편이 성질을 내면 아예 여자는 발작을 해서 병원으로 가야 한답니다. 


극단적인 예를 한 가지 비유를 한 것이지만, 인생살이가 외모로 결정이 나는 것은 아니랍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벤츠나 BMW가 온갖 좋은일에는 다 활용이 되고, 적용이 되어야 하는 것 처럼, 사람은 자기 인생살이의 방향을 가늠을 할 줄 알아야 하고, 거기에 안성맟춤인 여자를 발굴해 낼 줄 알아야 하는데, 이런 과정에서 경륜이 부족한 점을 부모나 친동기간들이 메꾸어 주는 것인데, 그렇지 못한 환경을 갖춘 사람들은 그때부터 말초적인 관점으로 집중을 하게 되는 현상이 두두러집니다. 


가정생활을 하는 여성이 평범한 미모를 갖추면 되는 것이 보통인데, 한 동네에서 한명 나올까 말까, 만명에 아니 십만명에 한명 나올까 말까 하는 극단적 미인에게 열광을 하는 것은 부족한 자신에 대한 일종의 보상심리라고 하더군요.


카페지기가 개인적으로 봐도 극단적인 미인들이란 남자로 따져도 한 가락을 하는 그런 남자인데, 평범한 여자가 그런 남자의 아내 노릇을 제대로 할수가 없지요. 


언젠가 TV에서 어느 유명가수의 사생활을 방송을 하던데, 돈 많은 여자가 이 가수를 아예 끼고 살고, 공연도 필요없다고 여겨 연예활동까지 막을 정도로 돈에 묻혀 살게 하는것 같더군요. 


그 정도로 돈이 있어서 잘생긴 여자를 데려다 호강을 시켜줄 능력이 있다면 그렇수도 있다고 보지만, 평범하지도 못한 처지에 얼굴만 이쁜 여자를 찾는 경우는 순탄하지 않은 미래를 예고를 하는 것으로 볼수가 있다고 여겨 집니다. 


평범한 행복은 그냥 엄마같이 누이 같이 이웃집 친구들 같이 평범한 여자들이 가져다 주는 것이지, 일당백의 여자들이 가져다 주는 것은 절대로 아니란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지요. 


일당백의 여자들은 나가서 일당백의 역활을 해야만 그네들이 인생이 풀리는 것이라, 평범하지도 못한 사람들이 일당백의 인생살이를 해야 할 여자를 탐을 내는 것은 생각해 볼 여지가 많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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