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1일 일요일

필리핀 국제결혼 – 결혼 상대자에 대하여



사람이 태어나 잘 살고 못사는 것은 팔자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국제결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결혼은 정말 팔자라고 봅니다.

사람이 잘 살고 못살고의 차이는 부모형제를 잘 만나는 것이 으뜸이지만, 부모형제를 잘 만났다고 다 잘사는 것이 아니랍니다.

잘 살고 못 사는 것은 바로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여 집니다.
여기서 잘 산다는 것은 부자로 산다는 개념이 아니라 환란과 풍파 없이 인생을 평온하게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세상살이에 대하여 잘 모르면 절대로 평온하게 안정적으로 살아 갈수가 없다는 이야기라고 보는 것이고, 틀림이 없습니다.

국제결혼을 해야만 하는 형편이 되었으면 그 자체를 갖고서도 많은 생각을 해 봐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깊이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가 않습니다.

결혼이란 평생토록 남의 식구를 데려다 한 식구가 되어서 살아야 하는 것인데, 그냥 저절로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잘 살게끔 부단하게 노력을 하고 협조를 하고 협조를 구해야만 가능한 것이 바로 결혼 생활이란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런 결혼 생활을 말도 통하지 않고 생각이 다르고 판단가치와 기준이 다른 다른 나라 여자와 같이 한다는 것이 쉽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렇게 어려운 세상살이를 나이 50세가 넘어서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의 여자를 데리고 살려고 한다는 것이 가당 하기나 하며, 그런 능력도 없으면서 무조건 어린 여자와 섹스만 하면 최고가 되는지 아는 가련함이 있는 것 입니다.

아주 유명한 인테넷 싸이트에 나이 50세 먹은 촌부가 20대 필리핀 여자와 같이 살고 있는 방송을 갭쳐를 해서 올린 글을 봤는데, 그냥 척 봐도 술집 여자 아이고, 남자는 무슨 병이 걸렸는지 비루먹은 개처럼 말라 았더군요.

아마도 그곳이 시골 촌구석이라서 세상의 눈초리를 그런대로 넘어갈 수 있을지는 몰라도, 실제로 그런 여자 아이들이 그런 곳에서 발붙이고 살아가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시골 촌구석에서 여자에게 돈을 대 주어봐야 얼마나 언제까지 대줄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술집여자나 또는 윤락가 여자들에 대하여 잘 알지를 못하고, 그냥 막연하게 생각하고 같은 사람인데 그럴 수도 있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 듯 한데, 그런 것이 바로 세상사를 잘 알지 못하는 태도랍니다.

사람들이 몸을 파는 여자들에 대하여서는 심각한 위협을 당하기 전까지는 제대로 느끼지 못하지만 깡패에 대한 위협은 즉각적으로 바로 느끼고 있습니다.

여자가 자기 몸을 판다는 것은 남자가 자기 주먹을 판다는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가정이 불우하다고 해서 힘이 있는 사람들이 제 성질을 못 이겨서 툭하면 친구들 때려서 상처나 입히고, 금품을 갈취를 하고 그것도 모자라 집에 보내서 훔쳐 오라고 시키고 결국은 아이들을 자살로 내 모는 일들을 기억하실 겁니다.

몸을 파는 여자 들이 만일 남자라면 바로 그런 사람들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먹은 없지만, 입으로 화대를 받아 놓고서도 밥값, 택시비 등등을 뜯어내고, 기회만 되면 지갑도 훔쳐서 달아 나는 행위가 바로 깡패들의 주먹질과 다른 것이 아니란 것을 아시라 이겁니다.

여자의 몸이니까 힘 대신 생김새로 한 몫 하면서, 천하의 못된 인간들이란 못된 인간들은 다 몰려 오는 밤거리에서, 불법과 폭력과 사기와 마약 등 온갖 죄악이란 죄악과 함께 하면서 매일 매일을 살아가는 그 여자들의 속을 짐작도 못할 겁니다.

그런 곳이 싫어서, 그나마도 그런 곳에 붙어 있지 못하게 되어서, 국제결혼을 해야만 하는 여자들을 아무 생각이 없이 인물만 보고서 죽자 살자 달겨드는 사람들을 보면서 바로 운명이란 것을 생각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이번에 필리핀에서 벌어진 어린 싱글맘과 한국 중늙은이의 성매매 스캔들을 한번 보고 생각해 보세요.

나이 40세 먹은 사람이 페이스 북 질로 외국에 가서 어린 못된 여자와 외상으로 외입질이나 하는 것이 비정상이라고 보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참 궁금합니다.

그 나이면 한창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서 등골이 휘도록 일을 하는 것이 정상이랍니다.

정상이 아닌 사람들은 정상인 사람들을 알아 보지 못하고, 정상인 사람들은 정상이 아닌 사람들을 바로 알아 봅니다.

정상적인 결혼은 바로 정상적인 사람이 정상적인 여자와 하는 것이 랍니다.

다시 한번 강조를 하지만, 결혼을 하려면 나 스스로가 먼저 정상인지 아닌지 검증을 하시고, 그 다음에 정상인 여자를 찾으셔야 합니다.

아무리 한국이 복지국가니 선진국가니 하지만, 불행을 막아주는 것이 아니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니, 여자가 똥갈보란 것을 뻔히 알면서도 단돈 한 푼도 벌벌벌 떨던 사람이 피같이 아끼고 모은 얼마 되지 않은 돈을 똥갈보에게 배팅을 하는 것을 보면, 모르는 것처럼 불행한 일은 없다고 보여 집니다.

결국 그 여자는 안전하게 한국에서 자리 잡으면, 자기 남자를 찾아서 갈 겁니다. 본인도 알고 있으면서도 설마 사람이 그럴 리가 있냐고 하니, 우스운 것이지요.

결혼 상대자는 순간적인 감정으로 그렇게 찾는 게 절대로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