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보면 이혼도 할 수가 있고, 가정파탄이 나서 어려워 질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 인생살이인 만큼 냉정하게 판단해서 다시는 실수가 없도록 하는 것이 지혜가 아닐까 합니다.
기왕에 난 가정파탄, 기왕에 저질러진 이혼… 그렇다고 애들 데리고 그냥 혼자서 살수가 없어서 재혼을 하는 경우가 참 많이 있는데, 이때 정말 판단을 잘 하셔야 합니다.
우선은 내가 먼저 나를 반성을 해야 합니다. 나 스스로가 가정파탄을 일으킨 장본인이고 나 스스로가 가정을 지켜내지 못한 책임이 있던 사람인 것을 아주 철저하게 반성을 해야 합니다.
적당한 반성이 아닌 철저한 반성과 함께 다시는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 지혜와 상식을 겸비하도록 해야만 실수가 없기 때문 입니다.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아이 하나씩 갖고 있던 결손가정 출신 남녀가 재혼을 해서 다시 가정파탄이 난 사연을 방송을 하더군요.
재혼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생각이 “내가 상처를 받은 사람이라서 서로 상처를 보다듬어 주고 아끼면 절대로 다시는 가정파탄이 나지 않을 것이다.” 란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 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렇게 되면야 그렇게 되지만, 철저한 자기 반성이 없고, 적당한 반성을 통해서 더 교활해지고 더 많은 핑계와 이유를 만들어 내는 간교함만 늘어서 결국은 상대방 탓을 하면서 또 가정파탄을 맞게 되고, 이렇게 2~3번 되풀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가정파탄이 반복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간단합니다. 바로 인격적인 결함과 성격적인 결함을 갖고 있으면서 절대로 이를 인정하지 않고 남탓을 하는 것 때문인데, 이는 운명적으로 저주받은 운명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랍니다.
한번 이혼도 부족해서 2번 3번 이혼도 마다않고, 그렇게 되는 과정까지도 성질을 참지 못하고 입에서 나오는 대로 뱉어내고 성질 나는 대로 행동을 해서 계속 파탄을 양산하는 인격적 결함을 스스로는 절대로 인식을 못하기에 그런 것 입니다.
그래서 80세를 넘어서 월세 지하 단칸방에 살면서도, 팔다리를 운신도 제대로 못하면서도 입에는 거품을 물고 눈에는 레이져를 켜고 남을 원망하고 저주하면서 쓸쓸하게 죽어 가는 사람들이 주변에도 지금도 많이 있답니다.
방송 사연을 들어 보니, 여자가 데리고 남자 아이가 수시로 여동생이 되는 여자애들 발로 배를 걷어 차고 주먹으로 턱을 때려 이를 부러뜨리고 해도 남자애 엄마는 여자 애에게 겁을 주어서 남편인 아버지에게 말하지 못하게 하는 이중적인 비 인격장애를 드러내면서도 남자에게 빌붙어 먹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남자는 이 모든 것을 알고는 또 한번 망가져 가는 자기 인생에 몸부림을 치는 것 이더군요.
남자는 못난 사람인 것이지요. 세상을 제대로 살지 못하고 남에게 이용만 당하고 남 좋은 일만 하다가 쓸쓸하게 죽어갈 그런 운명일수도 있습니다. 너무나 착해서 나만 잘하면 된다고 믿고 살아가는 그런 부류의 사람이라서 그런 것 입니다.
세상은 착한 몇사람과 나쁜 다수가 썩여서 살아가는 것이랍니다. 나만 착하다고 잘 살아가지는 것이 절대로 아니고, 나만 기술이 좋다고 사업을 잘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남의 잘됨을 시기를 하고 탐을 내고 빼앗으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하는 것이 세상이란 것을 잘 알고 이를 경계하고 이런 가운데서 나와 가족을 지켜 나가야 하는 것이 가장의 본분인 것 입니다.
재혼 합무로 하시지 마세요. 제가 상담 전화를 아주 오래 동안 받아주고 대화를 나누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재 경우가 바로 인생의 쓴맛 단맛을 다 보고 그런 모든 것을 다 극복하였기에 얼마든지 어려운 경우에 처하신 입장을 이해를 하기에 상담을 해 드릴수가 있는 것 입니다.
아무리 재주가 좋고 비상하다고 해도 사람을 잘못 만나게 되면 절대로 성공을 하지 못하는 것이 인생이고, 건강하지 못하면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못해서 또 주변에 수많은 경쟁자들을 양산해서 인생이 꼬이게 만들기도 합니다.
재혼을 하는 것도 재혼의 자격이 된다면 정당하고 당당하게 임하셔서 문제가 많은 조건을 갖춘 한국 여자보다는 초혼의 보통적인 필리핀 여자들을 만나서 하시는 것이 더 자신의 인생에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재혼 입장이 당당하지 못하다면 재혼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재혼 입장이 좋지 못함을 넘기기 위해 싱글맘이나 기타 성분과 출신이 좋지 않은 여자를 만나서 살게되면 또 한번 인생 망친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이런 모든 것들은 본인 스스로가 결정해 나가는 것이기에 많은 생각과 조언과 충고를 받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