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6일 화요일

필리핀 여자 – 외국인들과 함께 다니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합니다.


정말 인터넷에 올라 가 있는 정보들…. 잘못된 정보가 너무나 많습니다.

장님들이 코끼리를 만져보고 코끼리는 이렇다 하고 서로 싸웠다는 이야기가 어쩌면 그렇게 딱 들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 유람을 다닌 것도 아니고, 동남아 싸구려 섹스관광을 와서 놀다간 것이 그렇게 자랑스러운 것인지, 온통 자기가 겪은 것이 필리핀 전체를 다 겪은 것 마냥 절대적으로 결론을 내려 놓는 것을 보면 우습기도 하지만, 똑 같은 형편으로 똑 같은 코스를 돌고 또 그런 이야기를 반복 하니까 사람들이 “아, 필리핀은 그렇구나.” 할 겁니다.

70년대 일본 사람들이 한국에 기생관광을 많이 올 적에, 일본 사람들은 종로 거리에 있는 요정을 단체로 갔고, 거기서 한국 여자들과 섹스를 나누고 일본으로 돌아가 한국여자들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요.

그 이야기를 들은 일본 사람들이 개별적으로 한국에 와서 이태원과 한남동에 가서 왜갈보들 만나서 놀아나고, 그 중에 한국인들과 친분이 있는 일본인들이 한국인들 안내로 미아리 텍사스와 천호동 텍사스를 가보고서는 “한국은 이래. 이런 나라야” 한다면 한국 사람들은 그런 일본 사람들을 어떤 눈으로 바라 볼까요?

그 당시 한국이 못산다고 해도, 어염집 여자들이 일본 오입쟁이들하고 어울리지 못해서 안달을 했습니까?

또 그 당시 동두천이나 오산 등지의 미군부대 주변에 수많은 양공주들이 있었고, 미군들은 이런 양공주들과 어울리고 한국은 이렇다, 한국여자는 이래 한다고 하면 한국 사람들은 그런 미군들을 어떤 눈으로 바라 보겠습니까?

그 당시는 일단 미군들 하고 끌어안고 기지촌이 아닌 일반 거리를 다니면 모두 다 비껴서고 뒤에서 “양갈보 간다.” 하고 손가락질 하고 수근 거렸습니다.

일본 사람들하고 다니는 젊은 여자들 보고도 똑같이 “왜갈보 간다.” 하고 그랬습니다.

당연히 기지촌 주변이나 한남동 일대와 이태원 일대에서는 당당했겠지요.

외국인들이기에 한국의 일반 거리에서 일반인들과 어울릴 수도 없고, 특히 오입쟁이 들이 한국의 어염집 여자들에게 함부로 접근을 하거나 찝쩍거렸다가는 큰일이 났을 겁니다.

이런 것이 상식적으로 맞는 것이고, 우리는 이런 것을 직접 다 겪었던 경험이 있는 나라 사람들 입니다.

그래, 기지촌이나 환락가, 윤락가 여자들이 한국 여자를 대표 합니까?

한국에서 돈이 없어서 환락가나 윤락가도 못 다니는 사람들이 필리핀이 싸다고 하니까 카드 긁고 돈 좀 모아서 필리핀의 싸구려 환락가를 다녀 보고는, 마치 필리핀 여자들 다 겪어 본 것 마냥 인터넷에 글을 올립니다.

국제결혼을 한다고 필리핀에 와서 필리핀의 소외계층 여자들을 만나 보고는 필리핀 여자들은 이렇다, 외국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면 신분이 상승된다 하는 헛소리를 마구 인터넷에 올립니다.

당연히 소외계층에 몸이나 팔고 하는 정도면 외국 남자 만나서 팔자 고치는 것이 소원인 것인데, 그런 건 한국 여자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마닐라도 고급 유흥점들은 한국 못지 않게 비쌉니다. 그런 곳에는 얼씬도 못하고 밥도 현지인들 먹는 곳만 다니면서 먹는 사람들이 필리핀의 최하위 수준의 사람들을 만나보고서는  필리핀 여자들에 대한 정의를 내리니 얼마나 가관이겠나요.

필리핀도 현지 어염집 보통 여자들도 똑같이 외국 남자들과 같이 다니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합니다.

같이 쇼핑몰에 가면 뒤에서 사람들이 수근 거립니다. 그래서 절대로 필리핀 어염집 여자들은 쇼핑몰에 가도 옆에서 같이 걷지 않고 뒤에서 쳐져서 따라 옵니다. 한국 사람들은 그런 여자들 보고 욕을 합니다 “저런 나쁜 년이 돈이나 울거 낼려고” 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여자들은 저런 행동이 맞습니다.  아마도 직접 겪어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외국인과 아무런 거리낌 없이 막 다니고, 필리핀 여자가 돈을 많이 갖고 다니고 하는 경우는 그 여자들이 다 문제가 있는 여자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미국에서 사시는 교민들은 미국은 이렇다, 미국 여자들은 이렇다 하는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겪을 수가 없어서 그런 겁니다 그러나 필리핀 같은 나라는 가난하기에 푼돈 갖고 외국인들이 다닐 수 있는 싸구려 환락가를 주름 잡으며 필리핀 여자는 이렇다 할 수가 있는 것 입니다.

필리핀이 정말 그렇고 그런 나라라면, 한국 학생들 필리핀에 유학을 오면 모두 필리핀 어염집 여자들과 쉽게 결혼을 한답니까?

밥 좀 먹고 살고, 나름대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한국인들 상대조차 해주지 않습니다.

윤락녀들은 생물학적으로 여자일 뿐이지 그 나라 사회에서는 소외되어 있는 부류인데, 한국도 아닌 후진국의 윤락녀들을 경험한 사람들은 정상적인 여자들과 정상적인 인간 관계를 이루어 가기가 어렵게 됩니다.

오늘 뉴스에서 베트남 여자가 돈을 주지 않으면 한국인 남편과 섹스를 거절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이런 여자가 베트남 여자를 대변할 수가 있겠습니까? 당연히 가난하고 소외된 여자들은 대표할수가 있을 겁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상식적으로 일반적으로 판단을 해야만 인생살이가 고달프지 않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