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7일 수요일

필리핀 국제결혼 -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하실수 있어야 합니다.



국제결혼이라고 하면 여자를 고르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많이들 생각하시고 계시고,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믿는 분들이 거의 다 입니다. 

그렇겠지요 어떤 여자를 찾아야 잘 살수 있을까 이게 얼마나 중요하겠습니까 마는, 누가 어떻게 외국 여성이 좋은 여자인줄을 판단을 해 줄까요? 

결혼을 하실 분들 자신이 판단을 내릴수가 있을까요? 내린다고 해도 그게 제대로 된 판단이라고 자신을 할수 있을까요?

업체에서 알아서 판단을 해 줄수 있을까요?  허겁 지겁 급하게 끌어다 모은 여자를 객관적으로 판단을 해 줄까요? 

오죽하면 정부에서 개입을 해서, 결혼 자체를 막을수는 없으니까 입국 비자 심사를 강화해서 걸려 내려는 노력을 할까 한번 정도는 생각을 해 보셔야 합니다. 

기분 나쁜 소리일수도 있으나, 일단 자신은 자국 여자와 결혼을 할수가 없거나 못하는 그런 정도라는 인식을 충분히 하신 다음에 그 원인을 잘 분석을 하고, 외국 여자를 선택을 하는데 참조를 하는게 장래를 위해서 좋답니다. 물론, 스스로 외국 여자가 좋아서 선택을 하시는 분들도 요즘은 많이 늘어 나고 있음도 현실입니다 만. 

그러나, 정말 대부분의 남자들이 결혼을 하면 안될 정도의 인성이나, 인격 또는 여건을 갖고 있으면서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혼부터 하고자 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답니다.  그것도 업체를 통해서 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그나마도 양반이고, 무허가 업자들 등을 친다거나, 주변의 지인들을 엮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거나, 그나마도 못 믿어 본인 스스로 오가면서 의심의 의심을 해 가면서 남을 속여 가면서 어떻게든 결혼부터 하고 보자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답니다.

물론 그래봐야 99% 이상 파탄이 나겠지만, 그래도 악착같이 달라 붙어서 영사면담을 할때 태연하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바로 옆에서 초면인 사람들이 들어도 "이건 거짓말이네" 하는 정도에도 말입니다. 

또 웃기는 것은 이런 사람들 일수록 여자 나이와 인물은 무지하게 따져서 출신을 가리지 않고 인물과 나이 위주로 여자를 선택하는데, 이런 경우 결혼을 했다고 쳐도, 요행히 비자가 나왔다고 쳐도 결국은 파탄만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지요.

어차피 국제결혼을 한다고 하면, 목표를 안정적인 결혼생활에도 두고, 여자를 찾고 자신도 안정적인 결혼생활에 목표를 두고 인성을 기르고 인격을 연마하여서 화목한 가정을 이룩하는게 좋답니다. 

이쁜 여자를 데려다 줘도 데리고 살 여건과 능력도 안되면서 여자 인물만 따지면서, 그게 당연한거 아니냐고 강변하는 분들은 어린애와 같은 것이지요.  누군들 BMW, 벤츠를 탈줄 몰라서 안타나요? 자기 능력에 맞추어서 차량을 선택해 추가 비용이 안들고 속 썩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란 것은 바보가 아닌 이상 다 알지요. 

단간방 월세를 살면서도 벤츠나 에쿠스를 끌고 다니면, 운전하고 폼 잡을 당시는 좋아도, 비싼 세금 못내서 연체가 되어 차압을 당하고, 보험료도 비싸서 못내다 사고를 내 도망이나 다녀야 한다면 그게 얼마나 못난 짓거리 인줄 그때서야 안다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나에게 맞는 소형차라도 제때 세금내고, 제때 세차할수 있고, 항상 보험료도 납부를 해서 안심을 하고 운행을 한다면 그게 더 생활에 보탬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결국 결혼생활이 파탄이 나서 불행해 진다면, 그 책임은 본인에게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자신의 인생을 보다 안정적이고 여유롭고 발전적으로 만들어 가는 방향으로 판단을 하시고 인격도 수양을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런 분들이 결혼을 신청해서 결혼을 하는 과정과 그냥 여자 얼굴과 나이만 따지는 사람들이 결혼을 하는 과정을 들여다 보면, 이미 그때부터 행불행은 결정지어 지더군요.

얼마나 속임수와 함정이 많은게 국제결혼 판인데, 영어도 못하고 해당국 거주 일년도 안된 사람들이 국제결혼을 한다고 나서는 것이나, 인터넷에서 정보를 봤다고 나서면서 나대는 것을 보면 답답해 집니다.

결국 상식을 갖고 상식선에서 판단을 하시는게 맞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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