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2일 금요일

필리핀 국제결혼 – 당장은 멋진 여자에게 눈길이 갈 겁니다.


국제결혼을 하는 것을 오래 눈여겨 보니, 가장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무엇인가 하면, 결혼을 하시는 분들의 세대가 바뀌어 가면서 점점 더 세상살이에 대한 마음가짐이 엷어져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감이 높아 지는 것 입니다.

결혼을 하시고자 하는 분들이 결혼에 대한 입장 표명이나, 선호하는 여자들에 대한 관심도 등이 아주 즉흥적이고 진지한 감이 예전 보다는 많이 낮아져 있고, 자신의 인생임에도 하다가 아니면 말고 하는 마음가짐이 너무나 많이 보여서 걱정스러운 면이 점점 더 늘어 납니다.

요즘 젊은 분들은 웬만하면 거의 다 혼자 살게 되고, 혼자 살면서 당장 사는데 불편한 것은 느끼지 않을 정도의 환경에서 살지만, 단절된 공간에서 혼자서만 제한된 시간을 보내면서 세상살이에 대한 어려움이나 책임감에 대한 실감을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눈이 보배라고 일단 주거환경이나 출퇴근 환경 그리고 근무환경을 시각적인 만족도로 결정하는 것이야 인간의 속성이다 보니 그렇다고 쳐도, 결혼 상대자 그것도 외국 여자에 대한 판단을 시각적으로 판단을 하는 것을 보면, 요즘 젊은 분들의 사고 방식 변화를 어는 정도는 읽을 수가 있어서 걱정스럽다는 것입니다.

정보의 바다라고 하는 인터넷이 손안에서 항상 떨어지지 않고는 있지만, 바닷물을 직접 마실 수가 없듯이, 정보의 바다라고 하는 인터넷에서 올바른 정보 그것도 내게 딱 맞는 정보는 얼마나 될까 한번 따져 보신적이 있는지요.

특히 국제결혼에 대한 정보, 그러니까 서류진행이나 절차나 이런 정보는 국제결혼에서 차지하는 중요도는 일상적인 것이고, 올바른 결혼 상대자를 선택하는 정보는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결혼에서 올바른 결혼 상대자를 선택하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길흉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것임에도, 그런 정보는 거의 없고, 그냥 절차에 불과한 내용이나, 인생을 망치는 외모에 관한 정보는 넘치는 것을 보면 국제결혼 희망자들 앞날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니, 서류 진행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고, 비용이 뭐가 중요하다고 그런 정보는 여기 저기 질문과 답변이 넘쳐 나는데, 올바른 여자인가 아니면 몹쓸 여자인지에 대한 결정적으로 중요한 정보에 대한 질문과 대답은 전혀 없다는 것이 바로 국제결혼 진행자들에 대한 현주소란 것입니다.

바로 이런 면들이 국제결혼을 하시는 분들은 인생살이가 무엇인지, 결혼생활이 무엇인지, 가정이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이 제대로 정립되어 있지 않을 뿐 더러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그런 면들이 바로 그들의 미래를 말하는 것이라고 봐도 조금도 틀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국제결혼 전문가 입장에서 봤을 때, 결혼을 한지 얼마 있지 않으면 이혼을 한다고 하거나, 도망간여자를 찾으러 다닌다고 할 것인데 왜 그렇기 피같이 여기는 돈을 써가면서, 얌체 짓을 해가면서, 체면을 구기면서 결혼을 할까 하는 한심한 생각이 들어 가는 것이지요.

필리핀 인터넷 여기 저기에 이런 저런 서류는 어떻게 하는지, 이런 여자는 어떤지를 물어 봐가면서 정보 구걸을 해 가면서 구걸식 결혼을 하고자 하는 행위에 대하여 본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겠지만, 그런 것을 읽는 사람들은 이미 깨어진 그 사람의 미래를 보고 있는 것이지요.

바로 이런 분들이 결혼을 하고자 하면서도 결혼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인생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랍니다.

구걸 식 결혼을 하는 정도의 수준에 있는 사람이 남들 모두가 부러워할 여자를 얻어서 결혼 생활을 한다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도 문제지만, 그 사람 주변에는 그런 것에 대하여 조언을 해 줄 만한 형제나 부모도 없다는 것을 알면 정말로 그 인생이 가련하고 불쌍한 것 입니다.

필리핀 국제결혼을 하려고 한다면 필리핀에 대하여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고, 필리핀 여자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으며, 필리핀 결혼 문화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는지 그냥 간단히 생각이라고 해 보세요.

영어는 한 마디로 못하면서 되지도 않는 번역기를 돌려 가면서 여자와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면서 뭐라고 한 마디 하면, “ 다 눈치로 서로가 알아서 합니다.” 이렇게 성질을 내면서 말대꾸를 합니다.

눈치로 대화를 한다?  그것도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결혼에 대하여 눈치로 대화를 한다는 여자는 어떤 여자인지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상적인 직장에 다니는 여자들이 눈치로 직장생활을 할까요? 철저한 관리를 받고, 철저하게 시스템 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직장생활인데, 그런 여자들이 눈치로 그 중대한 결혼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나요?

눈치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서비스 업에 종사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대화 방법인 것을 그래 국제결혼 전문가에게 내세우는 말 대꾸니 뭐라고 조언을 해 줄지 모르겠습니다.

회원님 여러분들, 결혼은 눈치로 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결혼은 가족을 만드는 천륜적 행위인데, 그렇게 중요한 결혼을 주먹구구식으로 또는 혼자서 눈치로 때려 잡아서 하시고자 하신다면 결혼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카페에서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읽어 보시면서 좋은 생각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