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7일 수요일

필리핀 여자를 한국인 8명이 강간을 했다는 것은 거짓



어제 그제 필리핀의 언론들은 빰팡가 주, 앙헬레스 시에서 한국인 8명이서 20세 초반의 필리핀 여자를 강간했다고 대서 특필했었습니다.

강간을 당했다는 여성이 상해를 입고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가서 다친 경위를 설명을 하는 가운데 의료진에게 한국인 8명이서 강간을 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자 의료진이 앞뒤 살피지 않고 즉각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보도가 나가자 한국 대사관과 주재 경찰 그리고 한인회에서는 해당 한국인들을 만나 사건의 경위를 듣고 여자가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간파하고 그 증거로 범행장소라고 지목한 곳의 모든 감시카메라의 화면을 검사해 여자의 주장이 앞뒤가 맞지 않는 점을 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오보에 대하여, 한국 대사관의 입장은 사건이 종료되면,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청하겠다는 것이더군요.  

사건의 진위야 나중에 경찰의 수사로 밝혀 지겠지만, 한국인들의 또 애국적인 태극기 꼽기 행동으로 양국간에 불상사가 생기지 않나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건의 진실과 관계없이 필리핀에 오래 살고 있는 한국 사람들은 이런 보도를 보면서 즉각적으로 “아, 또 셋팅 당하는구나.” 하는 것을 직감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이 세계 7대 창녀촌 중에 한 곳인 빰팡가 앙헬레스 라는 것, 그리고 사건을 만들어 낸 여자가 정상적인 필리핀의 어염집 여자가 아니란 점, 그곳에 가 있는 한국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섹스를 하기 위해서 장단기로 머물고 있는 사람들 이란 점, 그곳 윤락업체 소유주 상당수는 한국인이라는 것과 사업적인 이권 싸움으로 수시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바로 답이 나오는 것 이지요.

한국은 성매매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제재를 가하고 있어서, 셀수없이 많은 한국 사람들이 성매매를 하기 위하여 동남아를 찾아 가고 있다는 것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 입니다. 

설사 지금 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이 강간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 졌다고 해서 무죄가 되는 것이 아니란 것도 알아야 합니다. 

필리핀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성매매는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법적인 장치로 인해 한국 사람들 중 진상들은 한국 업주가 있는 곳을 일부러 찾아가 술을 먹고, 여자를 데리고 호텔로 가서 일부러 필리핀 경찰에 체포되는 고단수를 부려서 돈을 뜯어 낸다는 이야기도 많이 돌고 있는 곳이 바로 앙헬레스 라는 윤락가 입니다.

문제의 한국인은 그런 업소를 이용한 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사용하는 성매매 여성을 찾아서 성매매를 하기로 라고 호텔에 가서 성매매를 했다는 것은 이미 밝혀져 있기에 당연히 성매매로 처벌을 받을 것이고, 또 한국에 가서도 또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단, 그 사람이 필리핀에서도 한국에서도 처벌을 받지 않았다면, 상당한 금품을 잃었다고 추정을 할 수가 있겠지요.

오래 사신 분들의 이야기를 종합해 본다면, 업소에 가서 성매매를 하려고 하면, 술을 마셔야 하고, 여자도 레이디 쥬스를 사주어야 하고, 소위 숏타임 만 허용 되기에, 오입장이 입장에선 불리하기에, 필리핀에 오가던 노하우를 발휘해서 인터넷으로 여자를 찾았고, 마음에 쏙 드는 여자를 찾아서 업소에서 소요되는 비용의 절반을 제시 했던 것이고, 여자는 기존 성매매 단가보다 높은 가격이기에 응했을 것이고, 남자는 기대를 안고 막상 호텔에 가 보니까 얼굴은 미모가 좋지만 이미 미혼모여서 윗도리를 벗은 몸은 할머니였기에 화가 치밀어 가격을 깍다가 손찌검을 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인데, 이분들도 과거에 이런 경험들이 있기에 틀림이 없다고 하더군요.

얼마 전에 미 해병 한 명이 미모의 여자에게 반하여 호텔로 데리고 가서 섹스를 하려다 보니 윗도리를 벗은 몸은 기막힌 여성인데, 막상 아래 도리는 벗겨 보니 우람한 남성이 보이자 화가 치밀어 그대로 목을 졸라 살해하여 지금 교도소게 갇혀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소위 양성애자를 몰라 봤던 것인데, 우발적으로 저지른 행위가 그런 살인행위를 벌인 것이지요.

한국 대사관이나 한인회에서는 한국 사람들 명예를 훼손한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지만, 실제로 벌어지는 수많은 현지 사람들 피해 사건들에 대하여 한국 대사관이나 한인회에서 공식적으로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했다는 이야기는 들어 보질 못해서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가엾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국제결혼을 할 돈마저 아끼려고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서 이런 여자들에게 수두룩하게 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한국에서 한국 사람들만 상대하는 만남 싸이트나 즉석 채팅을 뒤져서 그런 성매매 여성들과 결혼을 한다는 생각은 절대로 하지 않으면서도, 전세계 오입장이들을 상대하는 필리핀 인터넷은 달달달 뒤져서 무조건 결혼을 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한 것을 보면 어떻게 설명을 할 도리가 없습니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 필리핀에 수두룩하게 몰려 오면서 알려지지 않은 셋업 즉, 짜고 치는 사건 조작에 한국인 피해가 얼마나 많은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명백한 성매매 범죄에 대하여 난리 법석을 떠는 것 보다는, 차라리 정말 모르고 당하는 수많은 한국사람들을 위해서 무엇인가 제대로 기여를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한번 걸려 들었다 하면 한국 돈으로 수 천만원 씩 날라 간다고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