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6일 목요일

지금은 유일하게 필리핀 국제결혼만 늘어 나고 있습니다.



아직도 필리핀 여성들이 한국 남성들과 결혼하는 비율은 중국, 베트남에 이어 3위에 머물고 있지만, 중국과 베트남은 국제결혼 서류진행의 어려움으로 급감하고 있는 반면에 필리핀은 오히려 2배 정도로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은 필리핀이 그래도 영어가 어느 정도 통용이 되고 있고. 필리핀 여성들이 영어로 외국 남자들에게 많이 접근을 하고 있어서 비교적 만남이 쉽고. 인터넷 번역기가 영어로 많이 보급되어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중국이나 베트남 여성들이 영어를 유창하게 할 정도면 그 나라에서 그래도 괜찮은 수준이어서 인터넷을 통한 매매춘 또는 매매혼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기에 영어로 중국이나 베트남 여성들을 인터넷으로 접하기는 쉽지 않을 것 입니다.

그러나, 필리핀은 일단 영어로 쉽게 접근이 가능한 경우가 많고, 영어로 쉽게 외국 남자와 대화를 하고자 하는 경우도 많아서 한국 남자들이 선호하고 있어서 필리핀 여성들이 한국 남자들과 국제결혼을 하는 경우가 늘어 나는 것 입니다.

문제는 이런 많은 국제결혼이 모두 다 행복한 다문화 가정으로 이어 지는가 입니다.

아마도 이렇게 쉽게 결혼을 한 필리핀 여성들은 한국에서 그 동안 중국이나 베트남 여성들이 지키고 있던 자리를 대신할 확률이 행복한 다문화 가정을 이룰 확률보다는 더 높다고 봐야 합니다.

그럼 왜 이런 결론을 내리는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국제결혼을 하고자 하는 남자들이 국제결혼을 하고자 하는 동기에서 찾아 볼 수 있지 않나 합니다.

가장 먼저 지적을 하는 것은 필리핀 여자와 국제결혼을 하면 결혼식을 하지 않거나, 간단하게 하면 다 되는 것으로 치부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한국여자와 결혼을 하게 되면,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도 빚에 빚을 내서라도 여자가 원하는 결혼식을 하기 싫어도 해 주어야 한다고 각오를 하고 있지만, 필리핀 여자와 결혼을 하면 그냥 적당히 해서 결혼식 자체를 생략하고자 마음먹고 있는 사람들이 무지 많이 있는 것이 현실 입니다.

냉정하게 이야기를 한다면 벌써 여기서부터 부부가 아닌 매매혼의 성격으로 자신의 결혼식, 자신의 가정을 스스로가 지위를 결정 내리고 있기 때문 이랍니다.

이미 자신의 아내가 될 필리핀 여자를 한국여자들 밑으로 한 수 두 수 접어두는 정신상태로 결혼을 하게 되기에 막상 살아가면서 조금 힘들어 지게 되면, “이년 저년” 소리가 금새 튀어 나오게 되고 손찌검이 쉽게 나가게 되는 단초를 스스로 만들어 놓기 때문 입니다.

또 하나는 여자로서 일생에 단 한번의 결혼식을 생략해도 된다고 쉽게 결정하는 여자들이 여자로서 심각한 결격사유가 있는 여자들 임에도, 자신의 비용을 덜어주는 훌륭한 여성으로 착각하는 바보스러움에 있는 것 입니다.

아니, 한국 여자들만 똑똑해서 결혼식을 하려고 할까요? 필리핀 여자들은 어디 덜 떨어져서 결혼식을 하지 않아도 되나요?

바로 이 점이 가장 평범하고 상식적인 판단을 해야 할 사항임에도 이점을 놓치는 사람들 그러니까 한국 남자가 비정상인 것을 스스로 잘 아셔야 합니다.

필리핀에서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여성들 모두 다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하고, 실제로 결혼식 다 하고 있습니다.

이런 여자의 본능까지 억제해 가면서 한국 남자와 결혼을 하고자 하는 그런 여자들이 문제라는 것을 자신의 작은 이익에 취해서 그냥 넘어가는 것뿐 이기에 이것도 곧 닥칠 파탄의 전초를 안고 가는 행위랍니다.

부부대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데, 영어도 못하면서 뜻도 제대로 통하지 않는 번역기를 돌리면서 말대꾸를 하는데, “ 다 눈치로 때려 잡아서 하니까 걱정 마세요.” 하고 아니꼬워 합니다.

이 세상에서 자기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는 결혼을 어느 여자가 눈치로 때려 잡나요?  그런 여자는 가서 잘 살수 있을까 그 정도 돈은 있는 사람일까 아니며 도망을 쳐서 따로 일을 해야 할까 이런 궁리를 하는 눈치를 보는 것이고, 남자는 어떻게든 일원 짜리 하나 덜 쓰고 여자 데려다 공짜 섹스나 할까 하는 눈치를 보는 것 이지요.

필리핀 결혼이 늘어나고 필리핀 다문화 가정이 늘어 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반대로 한국의 윤락가에 필리핀 여자들이 늘어나게 된다면 정말 문제가 심각해 질 겁니다.

필리핀 라디오 FM 90.7 저녁 9시에 진행하는 프로그램 'Love Radio' 프로그램을 가끔씩 들으실 수 있는 분들은 들어 보세요.

한국에 가서 살고 있는 필리핀 여자들과 통화를 하거나 녹음해서 들려 주는 시간이 있는데, 단 한 명도 내 남편 사랑해서 천년만년 같이 살 거다 하는 소리는 없더라구요.

요즘 젊은 세대들의 즉흥적인 정신자세, 그것도 한국 사회에서 평균치에 미치지 못하는 그런 생활을 하는 세대들의 즉흥적인 태도는 어느 누가 바로 잡아 주어야 할지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김치녀들 이라고 욕들 많이 하지만, 김치남들 문제도 김치녀 못지 않습니다.

우리 필리핀 동반자 카페에서 그런 생각을 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빨리 모든 생각을 평범한 상식으로 전환을 하시고, 돈이 없으면 휴대폰을 저렴한 거 쓰시고 차량도 작은 거 굴리시고, 외식도 삼가 하시면서 돈을 모으세요.

하다못해 술집이나 윤락가도 돈이 비싼 곳에 가면 물이 좋은 여자들이 나오는데, 하물며 결혼상대를 찾는데, 맨입 맨손으로 찾으면서 좋은 여자가 걸리길 바란다면 그것은 정말 심각한 지경에 이른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