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6일 목요일

국제결혼 – 여자가 조건을 따지지 않아서 좋다?


국제결혼을 하는 남성 분들 상당수가 국제결혼을 하는 이유로 여성들이 한국 여성들처럼 까다롭게 조건을 따지지 않는 점을 최고의 장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한국 여성들이 아주 좋은 인생의 선생님이 되고, 후진국 여성들이 인생의 좋은 선생님이 되어서 인생이 무엇이란 것을 직접 가르쳐 주고, 줄 것이라고 봅니다.

동물들도 짝짓기를 하게 되면 수컷들이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거기서 승자가 된 수컷이 암컷을 차지하는 것을 동물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많이 보아 익히 알고 있을 겁니다.

여성들이 결혼을 하는데 남성들의 조건을 보고 따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임에도 이를 탓을 하는 것은 이미 그 남성들은 정상적인 판단을 못하는 행위로 봐야 합니다.

그럼 여성들이 아무 남성에게 다가 가서 헌신적으로 종 노릇을 해 줄 것이라고 봅니까?

여성들도 자기 인생이 걸린 문제이고, 한번 남자 잘못 만나게 되면 죽을 때까지 고생문이 훤한데 바보가 아닌 이상 누가 무턱대고 아무 남자나 좋다고 하겠나요?

국제결혼을 하는 분들 대다수가 이런 생각을 못하기에 늙은 나이 임에도 여자 탓을 하고, 그리고 후진국에 가서는 부자처럼 행세하면서 어린 여자를 찾고 고르지만, 정작 자신보고 나이 많은 여자와 살라고 하면 길길이 날뛰며 난리를 치는 이중 삼중의 이상 성격을 보이는 것 입니다.

이런 분들의 인생살이는 무조건 고달프게 되어 있는 것 입니다.
이런 분들을 비난해서가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면서 정상적인 판단을 못하는데 어떻게 무슨 재간으로 행복하게 살 것이며, 무슨 재간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며 무슨 재간으로 직장에서 중간이라도 갈수 있겠습니까?

후진국 여자는 국제결혼을 하게 되면 조건을 따지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정신세계에 문제가 있는 것 입니다, 그럼 한국에서 한국 여자들이 60, 70년대 결혼한 분들은 조건 따지지 않았나요?

직장이 없어도 되고, 배우지 않았어도 되고, 전과자여도 되고 그저 꼬추만 달렸으면 무조건 좋다고 시집을 갔다고 생각 하시는 가요?

그 시절에도 조건이 나쁜 남자들은 장가를 못간 것은 당연하고, 세월이 달랐기에 못된 짓을 해서라도 강제 결혼이라도 하는 경우는 가능했기는 했을 겁니다.

그럼 후진국 여자들은 남자가 꼬추만 달고 있으면 조건 안 따지고 무조건 결혼을 한다고 생각하나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과 똑 같다고 보시는 것이 상식 입니다.

조건을 따지지 않는 여성들이 있기는 있습니다.  왜 없을까요?

바로 결혼의 진정성이 없는, 그러니까 결혼을 인생의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는 막장의 여성들이 그렇게 조건을 따지지 않는 여성들 입니다.

이런 여자들이 따지는 조건은 정상적인 여자들이 내세우는 조건과는 다른 조건을 속으로 따지고 있는 것 입니다.

이런 여자들은 세파에 시달릴 대로 시달리면서 살아 온 여자들이라서 생각하는 사고의 구조가 달라서 조건을 따지지 않는 것 처럼 보일 뿐이라는 것을 아시고 계셔야 합니다.

이런 여자애들이라고 해서 나이 먹은 늙은 남자를 좋아할까요? 세상 험하게 살았으니까 이제라도 나이 먹은 남자라도 잡아서 착실하게 살자 이럴 거 같지요?

작심삼일 이란 말이 바로 이런 여자들 때문에 생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입니다.

후진국에서도 정상적인 여자들은 조건을 따집니다 만, 따지는 수준과 방법이 한국 여자들과 다를 뿐 입니다.

가령 한국여자들이 남자가 40평 이상 아파트가 있어야 한다고 따진다면 후진국 여성은 내 집만 있으면 된다 이런 정도이고, 한국여자들이 남자가 연봉 5천은 넘어야 한다 이렇게 따진다면 후진국 여자들은 남자가 직장이 있고 열심히 살면 된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 입니다.

국제결혼에 대하여 잘못 생각하고 계시면서 국제결혼을 하는 경우, 그 경우가 바로 가정파탄의 첫 단추가 된다는 것을 기억을 하시고, 국제결혼에 대하여 한걸음 한걸음 다가 가시면 반드시 행복한 가정을 이루실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