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7일 금요일

필리핀 국제결혼 – 나 홀로 여자를 찾는 경우


우리 필리핀 동반자 카페에는 카페 글을 읽으면서 독학을 해서 자기 혼자 스스로 여자를 찾아서 결혼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 중에는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도 있고, 자기 이름이나 간신히 쓰는 정도의 회원님도 계실 겁니다.

먼저, 나 혼자 결혼 배우자를 스스로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점을 잘 아시고 접근을 해야 하는데, 그 점을 알고 접근 하는 분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 필리핀을 방문하시는 한 회원님이 계신데, 이 분은 카페가 잠정적으로 국제결혼을 하지 않는 시기에 카페에 가입을 하셔서 나 홀로 결혼을 하시게 된 분인데, 혼자서 예닐곱 명의 필리핀 여자들과 페이스 북을 하시면서 필리핀에 가서 직접 그 여성분들을 모두 다 만났던 경력이 있는 분 이십니다.

영어 잘 합니다. 자택도 있습니다. 똑똑 합니다. 초혼이고 나이도 많지 않습니다. 국제결혼 판에서는 뭐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좋은 스팩을 가진 그런 회원님이시지요.

본인은 틀림없이 모두 다 성실하고 좋은 여성들이라고 믿고 페이스 북을 통해서 성심으로 여성들을 대했지만, 좋은 결과가 없던 중 카페가 다시 결혼 업무를 하자 원앙회원에 가입을 해서 곧 결혼을 할 수가 있다고 희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회원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동반자 회원이 되신 분들 중에서 결혼이 늦거나 못하신 분들 전부는 잘못된 필리핀 지식, 잘못된 국제결혼 지식, 잘못된 결혼관, 잘못된 필리핀 여자들에 대한 지식을 갖고 계신 분들 입니다.

바로 이 회원님도 예외는 아니어서 완벽한 시스템으로 선발된 여자와 교제를 본인의 방식대로 하다가는 캔슬, 또 캔슬 반복이 되자 “아, 저는 결혼을 못할 모양이네요.” 하고 좌절까지 했었고, 그 과정에서 카페지기의 조언을 아주 못마땅하게 생각하시고 싫어하셨기에 불편한 관계가 어느 정도 지속되기도 했었는데, 이러한 경우는 이 회원님만 그런 것이 아니라 조금 전에 서술한 바와 같이 결혼이 늦거나 못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이 랍니다.

본인이 영어를 잘 하니까, 오손 도손 정감 있게 이야기를 하고, 수준있는 화제를 대화의 주제로 삼고, 같이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하고 하는 희망을 안고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카페지기의 의견대로 따르겠다고 해서 오늘 만나러 온 여성분을 만나게 된 것인데, 바로 그 여성분이 그토록 고대하던 여성이었던 것 입니다.

이 회원님의 경우는 순수한 카토릭 신자이고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는 경우이기에, 본인의 확고한 의사가 잘못된 정보에 의한 것이라면 큰 곤란을 겪는 그런 경우에 해당된 경우입니다..
비싼 돈을 내신 동반자 회원님들 경우에도 뭘 그렇게 숨기려고 하거나, 자기 스스로가 독단적으로 처리를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바로 이런 분들이 갖고 있는 문제는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정서의 문제랍니다.

똑똑해서 돈도 잘 벌고 하지만, 정서가 바르지 않아서 여자에 대한 선입견, 결혼에 대한 선입견, 인생살이 에 대한 선입견들이 좋지 않으면, 절대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가 없고, 절대로 정상적인 여자를 만나지 못합니다.

이것은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 그 사람의 상대방들이 피하는 것이고, 피하는 방법은 한국과 필리핀의 차이가 많은데 또 한국식으로 판단을 해서 더 혼란을 갖고 오는 것이지요.

그럼 이야기를 되 돌려서 어떻게 해야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는가로 돌아 가겠습니다.

바로 위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본인 스스로가 정상적인 자격과 여건을 갖고 정상적인 사고와 판단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상식과 비상식이 판단이 되고, 정상적인 사람들을 알아 보게 되고, 정상적인 사람들에 의하여 인정을 받기에 그런 것 입니다.

내가 찾는 것은 정상적인 여자인데 내가 정상적이 않다면, 저쪽에서 나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시면 됩니다.

가령, 카페에서 눈팅이나 하면서 댓글은 물론이고, 자신의 경험담도 절대로 남에게 알려주지 않고 하는 부류의 회원님들이 계시다면, 그런 태도는 카페회원님에게만 국한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당연히 그 사람이 찾고 잇는 여성분에게도 그렇게 하기에 올 바른 사람들에게 배척을 당하고 비정상적이거나 특별한 목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의 유혹에 넘어가는 것 이랍니다.

가장 쉬운 이야기인데도 모두 다 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이 것 이랍니다.
비싼 돈을 내고서도 모든 편의와 정보를 제공받는 사람들도 못하는 그런 평범하지만 어려운 것인 것, 나 혼자 여자를 찾는 분들은 더 어렵다고 단정을 하지만, 그래도 꼭 이런 점을 시정해야만 합니다.

남에게 야박하게 대하고 경우 없이 대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배우자가 될 여자에게도 그렇게 대하는 것이기에 좋은 여자를 만나지 못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철칙을 염두에 두시고, 먼저 남들이 나나 봤을 때 내가 자상하고 인정이 있고 경우가 있는 사람이란 인상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부탁 드립니다.

바로 정상적인 여자들은 그런 것을 일차적으로 보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다음 편은 쓴 소리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