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4일 금요일

결혼고시 합격으로 한 결혼, 행복할까?



요즘은 결혼고시란 말이 유행을 합니다.

결혼고시는 1차가 면접이라고 하는데, 외모를 통과한 면접 이후 시도하는 2차 서류전형은 직장, 성격, 특기 등 당장에 파악을 해야만 하는 구성요소들을 점검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이 3차로 진행하는 연애인데, 상대의 경제력과 집안 배경까지 꼼꼼하게 살핀다고 합니다.
이렇게 결혼고시를 통과해서 어렵사리 한 결혼생활이 행복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부귀영화는 하늘에 달린 것인데, 결혼의 촛점을 재력을 기준으로 했기에 살다가 풍파를 만나서 재산을 탕진하게 되면 파국이란 수순을 빨리 밟아가게 되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나, 문제는 한국에서 실제로 젊은이들이 결혼을 해서 부부로 누릴것을 누리면서 살아가려면 맨손으로 살아 갈수는 없고, 누려야 할 것을 손에 넣기 위하여 필요한 것들을 서로가 따지고 따져야만 되는 것이 현실이기게 그런 결혼고시란 말이 생겼다는 것 입니다.

실제로 모 결혼업체는 현재 한국의 젊은 커플이 결혼을 할 때 소요되는 비용은 2억4천만원 정도 된다고 하는데, 이런 돈을 결혼할 때 까지 자기가 벌어서 만들어 놓을수 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물론 집값이 포함이 된 것이지만,  남녀가 같이 모아도 저런 돈을 모을 수가 없고, 모아도 그때가 되면 또 집값이 상승해서 어려워진다고 하는데, 원하는 것을 갖추지 않고 어렵게 살아 갈바엔 차라리 결혼을 포기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결혼을 포기한다고 하는 이야기를 그냥 나무라기만 할 수가 없는 것 입니다.

교직원으로 4년을 근무했어도 저런 돈을 모을 수가 없기에 결혼을 포기한다는 것을 국가는 그냥 손놓고 바라보고 있고, 재벌기업들은 저런 젊은이들의 주머니들을 더 털어가기 위해 형안이 되어있는 지경이니, 요즘은 젊은 세대는 절말 불쌍하기 조차 합니다.

젊은이들이 월급 200만~300만원은 결혼 자격조차 없다고 합니다. 월급이 400만원 정도가 넘어야 결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는데, 실제로 월급 400만원을 받는 젊은이들은 많지가 않다고 하니 정말 심각해 지는 것 입니다.

그렇다고 여자는 마음 편하게 사는가 하면 결혼상대를 찾기 어려운 것은 서로가 마찬가지고, 결혼을 해서 힘들게 살 바에는 그냥 혼자 사는 길을 택하는 것이 여자들의 생각이라고 합니다.

결혼을 해도 불행하고, 하지 않아도 불행하다면 불행해지지 않을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기다리는 것이  좋다는 것 입니다.

정말 심각한 문제인지만, 이런 모든 것이 다 해결이 되려면, 국가와 사회 그리고 각계 각층이 합심하고 협력해서 사회 개혁이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이윤을 독점하는 재벌을 탓할수 없는 것이 재벌도 이제는 세계를 상대로 경쟁을 해야 하고, 정책적 배려를 애 주지 않는 국가를 탓할수 없는 것도, 셰계속에서 생존을 해 나가야 하는 어려움을 뒤로 해 놓고 젊은이들 문제에만 올인을 하기도 어렵기 때문 입니다.

결국 사회의 변혁보다는 가치의 변화를 유도해서 국민들의 정서를 바꾸어 놓는게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가족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큰집보다는 작은잡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을 우선시 하고, 큰 차를 안타고 작은 차를 타도 가족이 우선이 되고, 가족이 행복하게 사는 것을 최우선시 하고 대우를 해주어야 합니다.

의식 개혁이 일어 난다면 허례허식과 과시풍조를 없앨수가 있답니다.

기득권층이 만들어 낸 과시풍조는 거의 대부분이 뒷돈이나 부정부패를 통해서 만들어 놓은 부를 기반으로 한 것이고, 실력이 아닌 꼼수로 그렇게 만들어 놓은 부를 유지하기 어려워 결국 과시풍조를 조장해 낭비를 유발시키는 측면이 많습니다.

젊은이들은 이런 면을 빨리 간파를 해서 자기에게 맞는 생활을 지켜 나가야만 하는 것이 본인 스스로에게는 정말 중요하답니다.

집도 없는 젊은 사람이, 좋은 집을 갖고 있지만, 자동차를 관리할 능력이 있어서 작은차를 타는 사람에게 차가 오래 되었느니 작으니 이런 충고를 해대는 것을 보면, 요즘 젊은 사람들이 얼마나 잘못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 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형편이 안되는 분들은 건전한 국제결혼을 해서라도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사는 것을 우선시 하도록 해야 합니다.

없이 사는 사람들 끼리도 조금 좋은 물건을 갖고 있으면 우쓱해 하고, 상대를 깔보는 풍조는 바로 부정부패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만들어 낸 망국적인 풍조로 봐야 합니다.

200만원 짜리 월급쟁이라고 부끄러워 하지 마시고, 자괴하지 마세요. 다 행복해 질수가 있습니다.

부를 과시하는 사람들에게 기죽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은 바로 당신들 같은 다수의 사람들 호주머니를 털어서 자기들의 부를 유지하는 것인데, 왜 스스로 자괴하고 포기를 하시나요.

인생은 고귀한 것이고 나는 우주에서 유일한 존재인데, 당당하게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