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고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결혼이 점점더 어려워지는 시절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과학이 발전하고, 경제가 발전하고, 국가 위상이 높아진 좋아진 시절에 결혼을 잘하면 평생을 멋지게 잘 살수가 있지만, 결혼을 잘못하게 되면 결혼이란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죽을 때 까지 고생만 하게 되는데, 생각이 좀 있는 사람들은 아무렇게나 아무하고나 결혼을 할 수는 없는 것이 당연한 것 입니다.
결혼 당사자인 자신이 모든 것을 다 갖춘 경우에는 더 따지고 두두려 봐야 하는 것이야 당연하지만, 결혼 당사자인 자신이 제대로 여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하면 문제가 생기는 것이고, 그래서 결혼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무작정 기다린다고 해서 여건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결혼을 못하게되는 것 입니다.
결혼은 조건을 따지는 것입니다. 결혼 상대자의 외모와 성격 그리고 성장과정과 배움의 정도, 인격과 취미등은 물론이고, 결혼 상대자의 집안까지도 다 따지는 것 입니다.
여기서 조건이 좋지 않으면 당연히 조건이 좋은 사람들에게 선택을 받지 못하게 되고, 그런 것을 아주 당연시 여기는 것이 결혼 입니다.
이렇듯 결혼은 조건을 따지는 것이고, 이것은 사람들이 사는 곳은 어느 곳이든지 다 똑 같습니다.
중국이라고 해서 조건 좋은 여자가 조건 나쁜 남자에게 헌신하려고 결혼을 하지 않고, 미국이라고 해서 조건 좋은 여자가 조건 나쁜 남자에게 헌신하려고 결혼을 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결혼은 머리로 계산을 해서만 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조건을 갖추지 못한다면 아무리 계산을 잘한다고 해서 조건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서 절대로 조건이 좋은 사람에게 조건이 좋지 못한 사람이 선택을 받을 길이 없고, 이것은 만고불변의 진리라고 봐야 합니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다 인정을 하고 수긍을 하기에 결혼의 조건에 대한 불평불만은 없습니다,
요즘은 한국에서 조건이 좋지 않아 자신이 원하는 결혼을 하기 힘들어서, 차선책으로 국제결혼을 선호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바라 보았던 결혼관은 앞에 국제란 단어가 들어가면서부터 달라지기 시작을 하게 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국내결혼을 포기한 경우, 좀 다르게 표현을 하게되면 한국 여자들에게 선택될 여지가 없는 사람들의 경우가 바로 국제결혼을 하는 경우라고 터놓고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이런 분들이 바로 국제결혼은 국내결혼과 다르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 입니다.
물론 그 이유는 과거로부터 내려오던 좋지 않은 국제결혼의 관행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을 하는데, 아무리 과거로부터 좋지않게 내려오던 관행이 있다고 해도, 조금만 생각을 해 보면 누구나 금새 알수 있는 사항들을 간과하는 것을 보면, 꼭 관행의 문제가 아니라 당사자들의 인격적인 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많은 국제결혼 업체들이 나어 어리고 인물 잘난 여자들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놓고 피싱을 하는데 그 피싱을 여과없이 믿고 있다는 것이 국제결혼을 하고자 하는 당사자들의 첫번째 문제점이라고 봐야 합니다.
아무리 후진국이라고 해도 그렇게 인물이 좋고 잘난 여자들이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들을 상대로 일생일대의 결혼을 묻지마 식으로 한다고 여과없이 믿는 의식구조 자체가 그 사람이 앞으로 얼마나 인생을 힘들게 살지를 가늠하게 하는 척도로 봐도 틀리지 않을 정도 입니다.
국제결혼도 그 나라에서는 결혼이라는 것을 아셔야 하고, 결혼으로 대접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국제결혼을 하고자 하는 해당국에서 결혼을 한다고 하면, 한국에서 하고자 하는 결혼과 사람의 차이 그리고 사람의 차이에서 오는 문화적 차이와 절차적인 차이만 있는 것이지 기본적인 것은 같다고 봐야 한다는 것을 꼭 아셔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한국 여자와 결혼을 하기 위해서 1억이란 비용이 소요가 된다면, 후진국의 정상적인여자와 국제결혼을 한다면 2천만원 ~ 3천만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마음을 다 잡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항공료 체제료 모든 비용 다해서 돈 몇백만원 ~천만원 정도 들여서 행복을 잡겠다고 생각하면, 아주 큰 오산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정상적인 결혼은 국내결혼이나 국제결혼이나 똑 같다는 것을 꼭 아시고 국제결혼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