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은 400만 독거가정 시대가 열려, 400만명의 결혼을 하지 않은 단독 독신가구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지금 중국은 3,000만 독거가정이 있다고 하지만, 한국과는 전혀 사정이 다른 내용이고, 3,000만 중국 독거가정은 결혼을 무조건 하겠다는 부류이고, 한국의 400만은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부류랍니다.
한국의 400만 독거족들은 한국의 정치,사회,경제,문화 등이 종합적으로 어부러져서 만들어낸 3포족이기에 문제가 더 심각한 것 입니다.
구질구질하고 허접하게 살 바엔 혼자 살겠다는 것이 이들의 각오이자 생활 모습 입니다.
아예 직장을 때려치고 해외여행으로 시간을 보내는 젊은이들도 적지 않고, 돈을 버는대로 다 써버리기에 날이 가면 갈수록 생활이 나태해지고 인간 삶의 본연의 모습에서 더 멀어져 가게 되는 것이지요.
문제는 이렇게 혼자 살면서 여행이나 다니고, 취미생활이나 하면서 세월을 보내지만, 이성문제와 성적인 문제 해결을 어떻게 하는 가인데, 이 문제는 그냥 흘려서 보낼 문제가 아니라 아주 심각하게 다루어져야 하는 것 입니다.
돈이야 언제고 다시 벌면되고, 직장이야 새로 얻으면 되지만, 인간 본연의 삶의 모습을 잃어가게 되면, 다시 어느 날 갑자기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가 쉽지 않아서 랍니다.
아무리 혼자서 산다고 해도, 남자가 되었던 여자가 되었던 대부분 난잡한 이성을 만나게 되고, 그렇지 않으면 성매매 여성들을 상대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부류의 남자들은 정상적이지 않은 생활을 하는 그 순간부터 정상적인 여자들과 멀어져 가게 되어 있는 것 입니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여자들을 이해를 하지 못하게 되고, 정상적인 여자들을 만나지 못하게 되니까 정상적인 생활은 불편함을 느끼게 되고, 그때 그때 부담이 없고, 그때 그때 하고자 하는 행위를 할수 있는 여자들이 편하고 익숙해 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본능이라는 것이 있어서,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참다 참다 못참아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하고 난 다음에는 후회를 무지하게 하게 되고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시간이 지나게 되면 또 이런 행위를 반복을 하면서 괴로워 하는 것이고, 아무리 포악한 길거리 창녀라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아기를 안고 새신랑과 같이 걸어가는 새댁의 모습을 보게되면 그날밤은 밤새도록 운다고 합니다.
이것이 인간의 본능인 것 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을 보고 방황이라고 하는 것이고, 이런 행위는 인생을 낭비하고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입니다.
자신의 처지가 현재 사회에서 요구하는 선에서 못 미친다고 해서 독거족이 되어서 방황을 시작한다면 바로 본인만 손해를 보고, 본인의 인생만 망가져 간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독거생활을 하면서 나름대로 능력이 있어 여자들에게 호감도가 높아 성적으로 굶주리지 않는다고해도, 인생의 마지막 까지 함께 할 배우자가 아닌 떠나갈 여자를 부등켜 안고 있는 그런 모습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후회와 회한만을 남기게 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섹스 문제를 해결했다고 해서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니란 것도 아셔야 합니다.
방황을 하는 남자들이 성매매 여성을 부등켜 안고 있는 그 시간에, 가정을 갖고 있는 남자는 사랑하는 아내를 부등켜 안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기를 안고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기쁨과 보람과 행복을 사랑 가득히 담고 느끼고 있고, 그것은 인생을 낭비하고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인생을 값지고 알차게 보내는 것이고, 다른 사람들의 공감과 부러움을 받는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 입니다.
혼자서 독거로 삶면서 좋은 차를 타고, 좋은 원룸에서 지내면서 성매매 여성이나 똑 같은 부류의 그렇고 그런 여성을 부등켜 안고 세월를 보내고 있다면, 제 정신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의 그런 난잡한 생활을 비난을 하고, 비정상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당사자도 집안 식구나 친지들에게도 이야기는커녕 그런 사실이 알려질까 봐 쉬쉬쉬 해야하는 처지가 되는 것 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함께 부등켜 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그 기분을 방황을 하고 사는 사람들은 절대로 맛볼수 없고 알수도 없는 것 입니다. 이런 감정은 영원하고 당당한 것이지만, 비 정상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끼리 아무리 짤떡 궁합으로 섹스를 즐긴다고 해서 그게 영원할거 같습니까?
어느날 거울을 보니 머리에 흰서리가 여기 저기 보이고, 눈가에 잔주름이 보일 때 그때가서 정신차려 봐야 이미 다 끝난 것 입니다.
세상을 원망한다고 세상이 나를 우러러 볼것도 아닌데, 지금 당장 부족하다면, 더 열심히 일을 하고 더 검소하게 생활하면서 돈을 모아서 정착을 할 준비를 하는 것이 더 현명하게 세상을 사는 것 입니다.
갖은 것 없는 방황하는 사람들이 아무리 좋은 차를 타고 다니고 폼을 잡아도, 국가와 사회에서 정상적이라고 인정을 받는 사람들은 조금도 부러워 하지않고 오리려 측은지심으로 바라만 볼 것입니다.
방황하지 마시고, 정착을 하실 각오로 열심히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