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4일 일요일

가정이 왜 소중한가?

사람은 절대로 혼자서 살수가 없도록 조물주가 만들었습니다.  사회적 동물인 사람은 혼자서 있도록 고립을 시켜 놓으면 미쳐서 죽게 되도록 만들어 져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모여서 군집생활을 해야 하고, 그 군집생활을 하기 위해서 같은 혈족끼리 구분을 하고 그 혈족은 각개의 가족 단위로 존재를 지금까지 해 오고 있고, 법으로도 보장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우리나라에는 독거생활을 하는 가구가 500만 가구를 돌파했다고 하고,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독거생활 가구에는 결혼을 했다가 이혼을 하고 독거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포함이 되어 있는 것 입니다.

결혼을 했어도 이혼을 하고 독거생활 가구가 되고, 아예 처음부터 독거생활 가구로 전락을 하고, 자식이 있었어도 독거생활 가구로 전락을 해서 외롭고 비참하게 혼자서 악에 바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 왜 이렇게 결혼을 하기 힘들게 되고, 결혼생활을 하기 힘들게 되고, 혼자서 살수 뿐이 없게 되었는지 냉정하게 생각을 하면 답답할 뿐 입니다.

경제가 급속하게 발전을 하면서, 대가족이 핵가족으로 변화를 하고, 핵가족이 단독생활로 변하고궁극적으로는 인간성 상실로 이어지게 되는 것은 우리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 입니다.

우선은 당장 혼자서 살기가 편하게 사회구조가 변화가 되고 있고, 그래서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지만, 실제로 혼자서 살아가다가 보면, 어느날 문득 되돌아 보게 되면 자기가 가고 있는 길이 잘못 되었다는 것은 누가나 다 알게 됩니다.

지금이야 그래도 법질서가 어느정도 가닥이 잡히고, 치안이 확보가 되어 있는 시절이니까 혼자서 살아도 큰 위협을 받지 않고 살수 있지만, 얼마 전만 해도 사회가 폭력이 난무하고 공권력도 불투명하고 해서 가족이 많을수록 좋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혼자서 살아간다는 것, 과연 좋은 것일까요?

사람은 항상 누군가하고 대화를 해야하고, 누군가를 위해주고, 누군가에게 위함을 받아야 하고, 누군가를 생각을 하고 살아가야 하게 되어 있기에, 누군가와 항상 눈을 맞추면서 대화를 하고 같이 웃고, 그 사람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주고, 그 사람으로부터 무엇인가를 받고, 그 사람을 생각해 주고 챙겨주고 하는 생활을 하는 사람과 저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해야만 하고, 누국도 자신을 거들떠 보지도 않고, 눈을 맞추고 따듯한 미소를 주고 받기는커녕 어디 연락할 때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과 정신적 세계는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혼자서 산다는 것, 이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남과 어울리지 못하는 것은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요. 특히 이혼을 한 사람들은 정말 상대방을 비난을 하고 저주를 하지만 각자 다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 문제는 바로 참을성이 없고, 양보를 하지 못하고, 남에게 배려를 하지 못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상대를 보면 불같이 성질부터 내고, 상대방에게 칼날 같은 언사를 해대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대 부분 이혼을 합니다.

물론 성질내고 막말을 하게 되는 이유도 있고, 그 타당성도 있겠지만, 성질 잘내고 무대포로 막말을 하는 것은 이유와 타당성을 떠나서 인격적인 결함에서 기인하는 것이랍니다.

가족이란 그래도 하나의 공동체인데, 그 소중함과 귀중함은 애시당초 관심의 대상도 아니고, 오직 자신의 기분에 의해서 모든 것을 결정해 가정이 되었던 가족이 되었던 다 부셔 버려야만 직성이 풀리고 그 아픔도 못느끼는 것인데, 세상을 살 가치가 없는 정신세계를 갖고 있는 것이랍니다.

만일 저런 행위가 타당하고 정당하다면, 지금의 우리는 행복해야만 하는데 요즘 한국 사회에서 행복하다고 나서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나요.

그렇게 소중한 가정을 깨트리고 혼자서 독거로 살면서 어디 걸리적 거리는 것 없으니 편하게 느끼고 살아 갈 것 같지만, 점점 나이가 들고 늙어 가면서 어디가서 돈벌이도 하기 힘들어 지는 때가 온다면, 그때는 누구를 의지할 지 암담할 것 입니다.

가정이란 인간에게는 꼭 필요한 울타리랍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울타리 없는 집에 살고, 그 집도 문이 없는 집이라면 어떻게 마음놓고 먹고 자고 쉬고 할까요?

말못하는 짐승도 집을 갖고 세끼를 키우고 살아가는데, 복지가 자신을 챙겨주고 도와주면 얼마나 해 준다고 성질을 내고 가정을 깨 부수고 나가거나, 아예 가정을 갖지를 않는 것은 자신의 파멸을 불러 올 따름이고,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행복감을 모두 다 포기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가정의 소중함을 알고, 그 소중한 가정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양보하고 가정을 우선시 헤야만 하는데, 그것은 못나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마땅히 해야만 하는 도리라는 것을 훗날 반드시 알게 될 것입니다.

무조건 가정을 아끼고, 가족을 사랑하고 아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