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1일 일요일

국제결혼은 결혼이 목적이 아니라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국제결혼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는지에 대하여서는 많은 이론들이 있습니다 만, 필리핀 동반자 카페에서는 국제결혼을 하는 남자분들의 마음가짐이라고 결론을 내린 지 오래 되었습니다.

가난, 저학력은 행복한 가정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그리 큰 문제가 되지도 않고, 국제결혼을 하는데 있어서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돈이 없어서 필리핀 시청에서 배려해 주는 씨빌웨딩을 하신 분들 중에서도 지금까지 아무 소리내지 않고 아이들 낳고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봐도 돈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끌어 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오히려 돈이 많이 있는 사람들이 여자를 장래 도둑 후보감으로 여겨서 이리 저리 함정을 파 놓고시험을 해보는 사람들이 많고, 모든 것을 다 돈으로 연관 지어 이야기만 나왔다 하면 돈 이야기로 시작해 돈 이야기로 끝내는 사람들은 결혼은 커녕 여자 고르다가 세월을 다 보내기도 합니다.

이런 것을 봐도 결혼생활을 잘 하는 사람들은 꼭 돈이 많은 사람들도 아니고, 많이 배운 사람들이 아니라,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고 사랑을 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란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즉,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고 사랑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이란, 생각을 할 수 있고 하는 사람이란 이야기이고, 이런 사람들은 아무 여자하고나 무조건 결혼부터 하지 않습니다.

이 여자가 어떻게 살아 왔고 무엇을 하고 살아 왔고 누구와 살아 왔는지 살펴보고, 참을성이 있는지, 성질을 잘 내는지 아니면 차분한지도 잘 살펴보고, 후진국 여성이라고 해서 인격적으로 모독을 하는 행위인지 아닌지 조심성 있게 행동을 하고 대합니다.

바로 이런 자세가 행복한 가정을 이끌고 나갈 가장의 기본적인 자세인 것은 이 세상 누가 봐도 다 알 수가 있고, 외국 사람들도 다 알아보고 협조적으로 나오는 것 입니다.

그러나,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떻게든 결혼부터 해놓고 보자, 그러면 어떻게든 살아가겠지 그리고 섹스도 실컷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이 사람 저 사람 에게 구걸식 여자소개를 부탁을 하고, 인터넷 여기 저기에 여자 소개해 달라고 글도 올리고 하고, 섹스파트너 고르는 인터넷 사이트에 가서 여자를 만나서 결혼을 하기도 합니다.

앞뒤 안 따져 보고, 누군지도 확인도 해보지도 않고, 결혼만 하면 장땡이 아닙니다.

결혼을 하고 어렵사리 서류진행을 해놓고, 그 다음에는 죽일X, 못사는 나라에서 온X 등 온갖 욕을 해 대면서, 고발을 하고 소송을 하고 한다면 무엇 때문에 결혼을 합니까?

바로 자신이 살아가면서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저냥 살아가는 부류여서 앞뒤 따져 보지 않고 무조건 들이댄 자신을 탓하지 않고, 또 경찰서 욕에 법원 판사 욕에 남 탓을 되풀이 하는 것이지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 “아니 이 세상에 생각을 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어디 있나?’ 하고 반발을 하지만,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는 생각은 실상 생각이 아니라 단순한 “반응”을 하는 것이고, 그 반응이 생각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이미 다 물어보고 만나봤다.” 하고 대답을 하는데, 그런 여자들이 대답을 하는 것은 액면 그대로 곧이 곧 대로 듣고, 그런 여자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도 곧이 곧 대로 들으면서, 이치적으로 맞는 이야기를 해주면, 절대로 믿지 않는 자세를 보입니다.

아니, 말도 대화도 안 되는 사람이 무슨 신통력이 있다고 한번 척 보면 다 알고, 한 마디만 들으면 다 파악이 되는지 우습기도 하고, 대놓고 이야기 하기가 뭐해서 돌려서 물어보면 “번역기”를 앞에 놓고 다 이야기 했고, 눈치로 서로 다 통했다고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바른 이야기를 해 주는 사람은 도둑놈 보듯 하는 인격적 장애를 드러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한국말로 한 마디만 해보라고 하고 번역기에 입력해서 영어로 번역해 놓으면 본인이 이야기를 해놓고도 본인도 못 알아 먹는 영어를 들여다 보고만 있는데, 그 엉터리 번역을 보고 고개를 끄떡인 여자가 어떤 여자라는 것을 그때야 알아보는 사람도 있고, 끝까지 우기는 사람도 있답니다.

결혼을 눈치로 때려 잡아서 한다는데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재대로 정상적인 코스로 배우지 못한 사람들은 귀 동냥이나 눈 동냥으로 얕은 상식들을 개체수로는 무지하게 많이 알고 있지만, 뭐하나 제대로 정리를 하고 나열할 줄 몰라서 스스로 조차도 잘 모르기에 항상 남을 먼저 의심부터 하고 보는 못난 습성이 있고, 그래서 다른 영역의 업무나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꺼리고, 배우고 익히는 것을 꺼려하며 항상 정서가 불안하게 지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행복은 가난하고 배움이 많지 않더라도 당당한 사람들이 가져 가는 것인데, 만일 본인이 그렇지 못한 상태에 있다면 무조건 결혼부터 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떻게 해야 행복하게 살아가는지, 어떤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지부터 공부를 하고 그 다음에 결혼을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