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8일 일요일

국제결혼 – 의심하지 마시고, 믿지도 마세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함부로 남을 의심하고, 그런 다음에 그런 의심을 확인도 않고 확실히 여겨 그상대를 핍박을 하는 경우가 있을 수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상당히 큰 죄악을 짓는 것 입니다.

상대에게 많은 정신적인 고통을 주고 심지어 상대방의 인생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해 회복할수 없는 피해를 주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럼 왜 의심을 할까요? 의심을 하는 것이 반드시 죄악일까요?

의심을 한다고 다 죄악도 아니고, 의심이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경우도 많이 있는데, 그런 경우는 상활이 다른 것 입니다.

정당한 의심이란, 상식적인 조건에 부합되지 않은 상황이나 주장등에 대하여 정상적인 전문적인 교육을 받거나, 최소한 객관적으로 상식적인 판단을 내릴 정도의 지식수준이 있는 사람들이 의혹이 있는 상황이나 주장을 정상적인 조건에 대비해 보는 것 입니다.

가장 많이 상식적으로 인정되는 의심은 바로 수사기관에서 종사하는 수사관들이 거짓말로 진술을 하거나 거짓 정황을 만들어 사실인 척 하는 행위를 적발해 내는 경우 입니다.

이런 경우에 어느 누구도 수사관들을 보고 비난을 하거나 사사건건 의심을 한다거나 정신적 질환이 있다고 비난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상식적인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 주장과 상황연출 등을 지적해 내는 것은 정당한 의심이란 것이고,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것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상대방에 대한 무조건적인 불신으로 상식적인 판단이 아닌, 추측이나 추정 더 나아가서 무조건 적인 의심이 바로 문제가 되는 것이고, 그 문제는 바로 그런 의심을 하는 사람에게 국한이 되어 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친다는 점 입니다.

다시 정리를 한다면, 이유없이 의심을 하게 되는 습관이나 성격을 가진 사람은 그런 비정상적인 행위로 인해 본인 자신의 가정생활, 직장생활,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본인에게 그대로 피해가 간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게 되면, 그 사회는 건강성을 잃게되어 그 사회까지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지요.

바로 국제결혼을 하는 분들이 무조건 믿는 사람과 무조건 의심하는 사람들로 극명하게 갈라지는 특징이 있답니다.

국제결혼을 해서 피해를 봤다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업체가 속였다는 것이고, 여자가 속였다는 것인데, 그 주장이 사실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피해를 봤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가 바로 무조건 적인 믿는 행위 때문입니다.

나이가 50세가 넘는 스펙이 아주 나쁜 남자가 돈 기백만원만 내면, 18세 꽃답고 기막힌 여자와 결혼을 시켜 준다는 이야기를 액면 그대로 믿는다는 것 자체가 사회통념상 인정이 안되는 것인데, 1억짜리 새 벤츠 승용차를 5백만원에 사준다고 하면 그것을 곧이 곧 대로 믿는다면 정신이상자로 간주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인 것입니다.

이렇게 통상적이고 상식적인 판단 기준이 결여된 분들이 행위도 또한 무조건 적인 의심을 하는 사람들의 행위처럼 문제가 되는 것 입니다.

결혼을 해서 살림을 해 나가면서 이유불문하고 아내를 의심하고, 아이들을 의심해서 야단을 치고 사단을 내고는 나중에 사실이 확인이 되었을 때 상대방이 입는 정신적이 피해와 상처는 치유되기가 힘듭니다.  이런 행위가 어쩌다 그렇게 꼬이게 되어서 어쩔수 없이 그렇게 되었다고 해도 후유증이 심각한 것인데, 상습 반복적이면 그 가정은 불행해 집니다.

왜 이렇게 무절제한 의심과 또는 믿음이 있을까요?

바로 가정교육의 부재와 교양 교육의 부재로 인해서 그런 것인데, 돈버는 재주도 배우고, 기술도 배워서 살아가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 거 같고, 실제로 남에게 손 안벌리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중에서 믿음과 의심의 조절 수위가 좋지 않아 고통을 격꼬 있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돈이 있어도 결혼을 못하는 경우도 있고, 결혼을 해도 행복한 가정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입니다.

사회와 격리되어서 사시던 분들 중 상당수는 불같이 성질을 잘 내고, 의심도 아주 잘하고, 자기 기분 내키면 무조건 기마이를 쓰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러니까 가정 교욱도 못 받아 보고, 교양 교육도 못 받아 본 경우에 해당이 되는데, 이런 분들이야 말로 필리핀 동반자 카페를 통해서 인생을 배우고 교양을 쌓아서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