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1일 수요일

필리핀 여자 – 평범한 중산층 여자들 만나고 싶지요


필리핀은 한국과 달리 소득의 불균형이 아주 심하고, 빈부의 차이가 너무 크고, 지역적인 편중과 격차가 너무 심해서 딱히 여기서부터 저기까지가 중산층이다 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중산층이라고 할 만한 인구는 천만 명은 넘는다는 “카더라”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고, 나름대로 중산층이라고 정의를 해 놓은 것도 있답니다.

우선 필리핀에서 중산층이다 하면 도시 지역 그것도 대 도시를 기준으로 해서 최소한 30평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내 집을 가졌다고는 하지만 10평짜리 정도 집을 갖고 있는 정도는 중산층이라고 하기가 어렵습니다.

지방 소도시하고 대도시 하고 부동산 가격은 아주 큰 차이가 있고, 지방 소도시는 또 여러 가지 사회 간접투자가 되지 않아서 열악할 정도로 문화적 시설들이 적고, 그러다 보니 생각을 하는 것이 재래적인 스타일에서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또 가족들이 정상적이어야 하는데, “브로큰 패밀리” 즉, 결손가정이 아니어야 하고, 정상적인 수입이 있어서 가족들이 평범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런 집 아이들 특히 여자 애들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벗어나게 되면 아예 집밖에 나오질 않고, 더 엄한 집은 어려서부터 일년에 몇 번 정도 나올까 말까 합니다.

학교를 가게 되면 빌리지 안에서 걸어서 게이트까지 걸어 가니까 그때 얼굴을 볼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스쿨 서비스”로 집 앞에 까지 스쿨버스 또는 트라이씨클이 와서 태워 가기에 얼굴도 보기 힘들고, 그 비용이 일인당 십만 원 가량 든다고 하던데, 학교를 보내 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릅니다.
직장에 다녀도 차가 없는 집도 집 앞에서 트라이씨클이 태우고 가고, 큰길에서 지프니를 타는 정도니, 출퇴근 시간에 정류장에 나가 있어야만 많은 여자들과 대학생을 볼 수가 있는 정도 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외국인 보기를 우습 개 아는데, 그런 집에서 자란 도도한 평범한 집 여식들은 어떨 거 같은지 상상을 한번 해 보시길 바랍니다. 항상 페이스 열어 놓고 외국 남자들과 히히덕 거린다고 생각을 하신다면 아주 큰 오산 입니다.

생활 수준이 낮은 중산층 이하 집 사람들도 그런 점은 마찬가지여서 외국 사람이라고 무조건 받아 들이고 돈 달라고 하고, 돈 주면 덥썩 받고 하지 않습니다.

이런 여자들은 학교에 가도 철저하게 학교 생활을 하고, 친구들을 사귀어도 가려서 사귀고, 사교활동도 철저하게 보수적으로 하며 일요일 성당에는 모든 집안 식구들이 함께 갑니다.

이 정도 되는 여자들은 국제결혼을 하기가 아주 하늘에 별 따기 처럼 어렵습니다. 유학을 가서 같은 학교에 다닌다고 해도 불가능 하다고 봐야지요.

물론, 학교도 지역적 편차가 있고, 소위 3류 학교도 있고, 공부 않고 놀러만 다니는 학생들도 있고, 못된 짓만 골라서 하는 학생도 있는 것은 어디나 다 똑같지만 평균치를 이야기를 하는 것 입니다.

후진국에서 가짜 학생증 만들고, 가짜 사진 만들어 찍고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고, 심지어 포느노 촬영도 교복을 입고 하는 것도 있을 정도니, 학생이라는 말도 무조건 믿으면 안됩니다.

현실이 이러한 것을 잘 아시고, 40세 이전의 초혼인 분들은 함부로 인터넷을 뒤져서 여자를 만나는 것은 아주 좋지 않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정상적인 집 여자들은 절대로 인터넷을 통해서 외국 남자들과 대화를 나누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도 페이스 북이나 카카오 같은 것으로 마구 말을 붙여 오거나, 말을 건네면 바로 대답을 하고, 페이스 북에 자신의 요염한 모습을 올려놓고 남자들 친추를 기다리는 여자들은 다 그렇고 그런 여자이고, 필라핀은 한국의 그렇고 그런 여자보다 더 질이 좋지 않은 여자들이랍니다.

외국 여자들에 대하여 잘 모르는 한국 남자들이 페이스 북이나 다른 만남 웹으로 필리핀을 검색해보니까 기가 막히게 어여쁜 여자들이 너무도 많아서 인생의 고민거리인 배우자를 어기서 찾는구나 하는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그런 경우는 누구나 처음에 다 겪는 것이고, 그것을 깨닫고 그만 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고 환상에 빠져서 그런 여자와 결혼을 추진해서 패가망신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입니다.

혹, 어느 분들은 영어를 배우기 위해 그리고 문화를 배우기 위해서 돈 안 드니까 채팅을 한다고 하는데, 다 속보이는 소리이고, 그런 여자들과 시간을 보내다가 물이 들고 동화되어 버리면 절대로 정상적인 여자들과 상대를 못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고 계셔야 하고, 저질 여자들에게 배우긴 뭘 배운다는 것인지 스스로 자문을 해서 답을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필리핀의 보통 여자들하고 대화의 물꼬를 트기가 얼마나 어렵고, 또 그들도 여자들이라서 마구잡이로 하녀나 종 다루듯이 갑질을 하게 되면 바로 그 시간으로 대화는 끊어지는 것인데, 여자에게 예의 없이 마구 대하는 남자들은 이미 정상적인 결혼 생활을 하기는 힘든 처지가 된 것을 아셔야 합니다.

이런 점을 아시고 중산층 이하의 생활을 하는 평범한 보통여자를 만나고자 하신다면 바로 자신이 먼저 보통 사람이 되어야만 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사항 조차도 모르면서, 보통여자를 찾는다면 그것은 바닷속에서 토기의 간을 구하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것 입니다.